2024.06.05

와이즈 토토아키그룹, ‘실용적’ 설계 바탕으로 시장 지위 회복할 것 ㅣ 대한경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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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철욱 와이즈 토토아키그룹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인터뷰

“와이즈 토토아키그룹건축사사무소는 풍부한 하이테크 시설 설계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. 여기에 ‘실용적(Practical)’인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과거 가졌던 시장 내 독보적 지위를 회복하는 게 목표입니다.”

와이즈 토토아키그룹은 1965년 현대건설 건축부 설계실로 시작해, 현대종합설계라는 이름으로 2009년 상호변경을 거쳐 2011년에는 현대차그룹으로 편입됐다. 이후 현대차 그룹에서 독립했고, 지난 2022년 와이즈 토토아키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했다.

한 대표는 “와이즈 토토아키그룹의 정체성을 말할 때 현대건설 그리고 현대차의 자회사였던 역사를 빼놓을 수 없다”며 “대기업 자회사였던 경험에서 비롯된 와이즈 토토아키그룹만의 실용적인 설계 역량은 글로벌 시장 도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”고 말했다. 이어 “현대건설 건축부설계실, 현대종합설계 그리고 와이즈 토토아키그룹으로 변화하는 과정에 능동적으로 대처한 구성원의 역량도 와이즈 토토아키그룹이 보유한 자산”이라고 덧붙였다.